이상형의 서구적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는 기원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람에 대한 분석과 심리학적 접근을 볼 수 있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로 본인은 철학자 "융"에 대해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융은 남성과 여성의 분류 이미지를 통하여 생각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본다.
철학자이며 심리학자인 "칼 융"은 남성의 영혼을 아니마 여성의 영혼을 아니무스 라는 분류를 통하여 아니마의 경우는 시대를 통한 다양한 형태를 따르는 것으로 순간적으로 고유성을 가진 한 남자가 이성에 대한 이미지를 극대화 하는 과정, 즉 '첫눈에 반한다.' 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일컫는데, 이는 빛일수도 있고, 어둠일수도 있고,아이, 아줌마 ,처녀, 동성애가 될 수 도 있는 점을 말해준다.
한 개인이 가진 고유의 아니마가 완벽하게 동일시 되어 작용하게 되면 동성애나 여성도착증에 빠질 수 있다고 표현한다.

아니무스의 경우는 이성의 성격을 띠는 로고스의 의미로 지식, 진실,활동성을 의미한다. 한 남자에게 투사되어지는 기운을 가짐으로서 이상형을 찾아 내는 과정으로 해석 되어 질 수 있다.

공통적으로 볼때,

서로에 맞는 기운을 찾게 되면, "첫눈에 반한다" 란 것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여자의 입장에서 혹은 남자의 입장에서 단독적인 것이 될 수도 있고 둘의 기운이 통합되어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즉,서로에게 무의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갖추어져 있던 기운의 일치를 찾아 가는 과정에서 "융"은 표현을 해내고 있다.

누구에게나 내면적으로 자신과 맞는 기운을 갈구하는 성향이 있다. 이런 사람을 평생 살면서 함께 하는 이가 있고 서로 지나치지도 못하고 마는 삶을 사는 사람도 있다. 인연임에도 서로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 혹은 제3자로 인하여 연을 피해야 하는 경우등, 다양한 형태로 맞는 기운, 대립되는 기운을 사람은 각기 만나 인연을 맺는다.

당신과 맞는 이상형의 분석, 본 사이트는 그러한 분석을 생각하고 이상형의 찾기에 가장 이성적으로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사주풀이와 성격을 함께 고려하여 찾아내는 과정을 엮어 놓은 것이다.